걸그룹 '카라' 의 전 멤버 니콜이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4일 니콜의 새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는 “DSP미디어와 계약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니콜이 당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카라 활동 당시 데뷔부터 정상까지 같이했던 길종화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니콜과 현재까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또 계약 조건이나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니콜이 길종화 대표에게 백지위임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니콜에 걸 맞는 대우를 해주기 위한 준비가 필요했다. 최근 니콜을 서포트 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자 자연스럽게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완료한 니콜은 올 하반기에 솔로로 컴백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