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아스트로 차은우 유튜브 채널에는 ‘챕터1 : 피날레 비하인드ㅣ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7월 19일 진행된 입대 전 마지막 일정인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촬영장에서 차은우는 “오늘이 마지막 일정이다. 아직은 실감이 안 나고 오늘 촬영에 집중하겠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늘 화보 촬영 하고 있는데 의상 두 착은 이 머리로 하고 나머지 착부터 짧은 머리로 해보고 싶어서 짧게 하기로 했다”며 “제가 또 언제 짧은 머리 할지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짧아진 머리를 본 그는 “오늘 이러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못 알아볼 거 같다. 나 어릴 때 모습 보는 거 같다”며 “내 모습이 너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7월 28일 입대 하루 전 반삭 머리로 변신한 차은우는 “내 두피가 이렇게 생겼구나, 너무 신기하다”며 웃어 보였다.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는 “연예인 차은우가 아닌 일반인 이동민으로서 생활을 하고 올텐데 걱정도 되고 (아직) 잘 모르겠지만 몸, 마음 다치지 않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