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이 직접 전한 성수동 나들이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연은 밝은 살구빛 투피스를 매치해 경쾌하고 상큼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롭 스타일의 블라우스는 소매가 풍성하게 퍼져 있어 더욱 러블리한 인상을 주며, 짧은 하의와 어우러져 스타의 건강미와 탄탄한 몸매가 돋보인다. 여기에 투명한 도트 패턴의 양말과 메탈릭한 스니커즈, 그리고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을 포인트로 더했다. 부드럽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옅게 미소 지은 표정이 가벼운 봄날의 나른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나연은 사진과 함께 “성수 나들이”라는 짧은 글로 외출의 설렘을 전했다. 발레 슈즈 이모지를 말로 풀며,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데일리 무드를 강조한 심플한 메시지가 보는 이들에게도 편안함을 전해준다.
온라인에서는 올해 봄 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한 나연의 스타일과 자연스런 미소에 “러블리하다”, “변함없는 미모”, “성수동에서도 빛난다” 등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