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오버핏 패딩도 완벽 소화…청량한 겨울 감성

최근 에스파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뉴욕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블루 컬러의 오버핏 패딩을 걸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심한 듯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녀가 착용한 패딩은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패턴이 더해진 블루 컬러의 다운 점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아낸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넉넉한 핏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며, 스타일링을 더욱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오버핏이지만 자연스럽게 몸을 감싸는 실루엣이 그녀의 작은 얼굴과 가녀린 몸선을 더욱 강조해준다.
윈터는 패딩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내며,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와 맑은 피부 톤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빛을 머금은 듯한 은은한 메이크업이 그녀만의 맑고 깨끗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미지 출처:에스파 윈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