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새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무대 뒤편으로 보이는 어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상반신을 클로즈업해 포착한 모습이었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머리에 얹힌 화려한 티아라였다. 다양한 색의 보석 장식이 촘촘히 세팅된 왕관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오로라처럼 빛을 쏟아내며 장원영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켰다고 전해졌다.
의상은 풍성한 흰 퍼 장식이 돋보였다. 어깨 라인이 드러난 스타일에 포근한 퍼가 감싸고 있어 겨울 특유의 차가운 공기와 화려한 행사장의 열기를 동시에 떠올리게 했다고 전해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 창에는 눈을 의심하게 되는 비주얼이라는 감탄과 함께 실제 동화 속 공주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흰 겨울 왕관 같은 밤… 장원영, 몽환 미모로 무대 뒤→시선 압도

▲이미지 출처: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