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유나가 멤버 중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 YUNA'에는 '유나 유튜브 시작ㅣYUNA EP.00'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첫 촬영에 나선 유나는 "카메라 너무 많다 진짜. 이렇게 어색할 수가"라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제작진분들을 데리러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나는 제작진을 차에 태우고 직접 운전해 대부도로 대방어를 먹으러 갔다.
유튜브 시작 소감을 묻자 "너무 걱정이 됐다. 왜냐하면 이게 어쨌든 새로 채널을 만드는 거다. 그래서 구독자 0명부터 시작인 거다. 그래서 일단 제가 아는 친구들 모르는 친구들 다 해서 백 명은 모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보고 싶은 콘텐츠로는 "촬영을 핑계 삼아서 많이 놀러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다. 멤버 외 섭외하고픈 동료로는 엔믹스 해원을 꼽았다.
끝으로 유나는 "많이 지켜봐 주시고, 내일모레부터 '유난히 빛이나'가 올라갈 예정이다"라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난히 빛이나' 1편은 오는 23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있지 유나, 유튜브 채널 개설…멤버 외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
▲이미지 출처: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 Y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