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회사와 계약? EXO 타오의 계약파기 루머를 중국 배우가 부인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 타오가 중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인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는 루머가 확산되어, 네티즌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3일, 한국의 모 언론사는 이 루머가 중국의 SNS '웨이보' 및 중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문은 타오가 중국 배우 황효명의 주연 영화 '하이생소묵'에 카메오 출연한 것을 계기로, 황효명이 타오를 화이브라더스에 소개, 전속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내용. 그러나 2일, 황효명의 관계자가 웨이보 통해, '거짓 소식도 잘 팔릴 수 있다'며 루머를 부인, '누군가에게 어떠한 계획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그저 조용히 영화를 찍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가 속한 EXO는 주말에 있을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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