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퉁퉁 부은 눈+오열 흔적…무대 직전 '외조모상' 비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BTS WORLD TOUR 'ARIRANG' TOKY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 퍼포먼스부터 대기실 일상까지 다양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눈물을 흘린 채 촬영한 제이홉의 사진이다. 붉게 충혈된 눈과 부은 얼굴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제이홉은 일본 도쿄 공연 일정이 시작되자마자 외조모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그는 공연을 취소하지 않고 무대에 올라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실제로 제이홉은 공연 중 "일본에 온 뒤, 어렸을 때부터 저를 키워주셨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오늘 공연을 하늘에서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 무대를 더 의미 있게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관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슬픔 속에서도 무대를 이어간 그의 모습은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미지 출처: BTS 제이홉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