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기다렸다”... ‘K팝 아이콘’ BTS, 3월 20일 완전체 귀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완전체 앨범은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멤버 7명 전원이 무대에 오른 마지막 공연은 그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였다.
컴백 일자는 팬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일부 ‘아미’(팬덤명)의 자택으로 새해 인사를 담은 자필 편지를 보냈는데, 여기에 ‘2026.3.20.’이라는 날짜를 적어 컴백일을 암시했다. 리더 RM은 편지에서 “그 누구보다 (컴백을) 간절히 기다렸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진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슈가는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합시다”라고 적었다.
글로벌 음악계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2025년 대중문화를 정의한 가장 강렬한 음악적 순간 톱10’ 중 하나로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을 선정하며 향후 활동에 주목했다. 컴백을 두 달여 앞둔 멤버들은 전날 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올해는 무사히 컴백해 앨범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표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위버스 영상 캡처,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