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패션 매거진 ‘엘르’의 2026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정국은 샤넬 뷰티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외부의 소란스러움 따위는 잊게 만드는 강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순간이다.
공개된 화보 속 정국은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 브랜드 샤넬 하우스와 K팝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선 자신의 위상을 증명하듯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2026년 새해의 문을 여는 얼굴로서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자신감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국은 앰배서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블루 드 샤넬을 좋아한다. 억지로 꾸민 남성성이 아니라, 모습 그대로를 표현해 주기 때문”이라며 “애써 티 내지 않아도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주는 향이라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국은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이 예고된 다가오는 봄에 대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올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무사히 봄을 잘 보내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간절함과 설렘을 내비쳤다.
BTS 정국, 열애설 침묵 속 '치명적 눈빛'…말보다 강렬





▲이미지 출처: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