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아이브 레이, 겨울빛 눈맞춤→얼음 요정 변신

아이브 레이는 최근 개인 계정에 직접 촬영한 셀카 한 장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레이는 얼굴 가까이에서 카메라를 향해 내려다보는 앵글로 시선을 고정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주 보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자아냈다고 설명됐다.
레이는 눈처럼 새하얀 퍼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화면을 가득 메웠다. 모자 가장자리를 따라 부드럽게 흩어진 퍼 소재가 이마를 살짝 덮으며,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해졌다.
레이는 사진과 함께 “안녕하십니까”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며 조용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격식을 갖춘 문장 하나만으로 팬들에게 정중히 인사하면서도, 다소 장난기 어린 레이 특유의 센스를 담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미지 출처:걸그룹 아이브 레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