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는 길게 늘어진 검은 생머리에 앞머리를 곱게 내려 자연스러운 서정미를 뽐냈다. 클로즈업된 얼굴에는 맑은 이목구비와 또렷한 눈매가 돋보이며, 담백한 표정이 고요한 여운을 남긴다. 푸른색과 흰색으로 배색된 유니폼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심플함 속에 청량한 분위기를 더한다. 소파와 조명이 어우러진 라운지 공간은 아늑함과 고요함을 선사하며, 그 가운데 앉아 있는 미나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다.
팬들은 미나의 청량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에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순함이 전해진다”, “오늘따라 더욱 빛난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빼앗겼다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