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건강 빨간불… SM “독감 유사 증세로 콘서트 불참”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독감 증세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윈터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액시스 라인' 공연에 불참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전 공지를 내고 “윈터는 전날 공연 후 병원을 방문하여 감기 및 독감 유사 증세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의 충분한 휴식 권고에 따라 이날 예정된 사운드 체크 이벤트와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날 사운드 체크 이벤트 및 콘서트는 3명의 멤버가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변함없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미지 출처: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