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GD의 하루”라는 제목의 짧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환영 만찬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그는 “정확히 1년 만에 라방(라이브 방송)으로 컴백한 제가 APEC 무대에 올라선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몸수색을 끝낸 뒤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그는 그곳에서 만찬 공연 사회를 맡았던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만났다. 현재 군인 신분인 차은우는 군복이 아닌 정장 차림으로 등장, 지드래곤을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경례 포즈를 취했다. 지드래곤은 그의 손을 잡고 화답했으며, 포옹으로 후배를 격려했다. 지난 7월 육군으로 입대해 국방부 군악대대 팡파르대에서 근무 중인 차은우는 이번 APEC 정상 공식 환영 만찬에서 사회를 봤다.
차은우, 지드래곤에 경례 후 포옹…APEC서 만난 스타들

▲이미지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