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4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초가을의 녹음이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그는 시스루 블랙 탑에 롱스커트, 워커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걸크러시'와 '요정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햇살에 비친 투명한 피부, 맑은 눈빛, 그리고 손가락에 얹은 들꽃 반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와 장난스러운 포즈를 지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살짝 엉킨 머리와 자연광이 어우러진 모습은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셀카'라는 팬들의 반응을 불러왔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그림 속 인형 같다", "이건 사람 아닌 천사", "자연광이 질투할 비주얼"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카리나의 비주얼에 감탄을 쏟아냈다.
에스파 카리나, 화장기 없는 얼굴로 근황 공개…자연美 정점



▲이미지 출처:에스파(aespa) 카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