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5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에서 개최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에서 K팝 걸그룹 최초 퍼포머로 무대를 펼친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 ‘스타 등용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JYP는 “트와이스는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아티스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런웨이에 올라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자사 아티스트에 응원과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