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멤버 조슈아는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Love Is Gone (Acoustic) (with JOSHUA of SEVENTEEN & Dylan Matthew)’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사랑을 잃은 화자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다. 조슈아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딜런 매튜(Dylan Matthew)의 차분한 보컬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조슈아는 지난달 25일 솔로 버전의 ‘Love Is Gone (with JOSHUA of SEVENTEEN)’을 발매, 단숨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진입했다. 온라인에서는 “조슈아의 부드러운 음색이 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위안을 주는 동시에 가장 감미롭게 슬픔을 표현하는 목소리” 등 호평이 쏟아졌다.
조슈아는 소속사를 통해 “저와 딜런 매튜의 목소리가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스스로도 놀랐다. 솔로 버전과는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라며 “앞으로 그와 또 다른 음악이나 프로젝트로 협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로가 필요하신 모든 분들에게 이 곡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세븐틴 조슈아, ‘Love Is Gone’ 듀엣 버전 추가 공개···원곡 부른 美 싱어송라이터 딜런 매튜와 호흡
▲이미지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