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여름 무드를 가득 담았다. 햇살 가득한 창가 앞에서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다. 바디 라인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 덕분에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더해졌으며, 시원한 컬러 톤이 계절감까지 살려준다.
이번 룩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블랙 미니 백이다. 허리 라인에 벨트처럼 착용한 포인트가 단순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한층 개성 있게 만들어준다. 작은 사이즈의 백은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일상에서도 응용하기 좋다. 팬들 역시 댓글창에 “심플한데 세련됐다”, “가방 센스 최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윈터,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미니 백으로 청량한 여름 무드 완성
▲이미지 출처:에스파 윈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