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6년만에 모델 교체…제니에서 필릭스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가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필릭스(사진)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헤라는 최근 필릭스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6년여 만에 광고 모델 교체다.
블랙핑크 제니는 2019년 초부터 올해 초까지 6년여간 헤라의 얼굴로 활동해 왔다.
앞서 필릭스는 헤라의 유력한 차기 모델로 거론된 바 있다. 지난달 유럽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가방에 헤라 제품을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해당 쿠션 겉면에는 필릭스 이름이 영어로 각인돼 있었다.

▲이미지 출처: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