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피서지에서 만난 ‘프레시 서머퀸’···쿨한 사운드로 폭염 퇴치

스테이씨(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된 스페셜 공연을 통해 여름 필승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근 발매한 ‘I WANT IT(아이 원 잇)’으로 핫한 분위기를 띄운 스테이씨는 시원하게 터지는 신스 사운드로 관객들의 에너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Teddy Bear(테디 베어)’, ‘Bubble(버블)’, ‘RUN2U(런투유)’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선 훅킹한 멜로디와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휴가지의 흥을 더했고, ‘색안경(STEREOTYPE)’과 ‘ASAP(에이셉)’에서는 관객과 한 호흡으로 완성한 축제형 무대가 펼쳐졌다.
스테이씨 무대 매너는 현장을 단숨에 떼창의 물결로 물들게 했고, 여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처럼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특히 야외 워터파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안무 소화력으로 ‘라이브 특화 퍼포먼스’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미지 출처:하이업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