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 카리나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무심히 걸쳐 입은 채, 긴 생머리와 시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촬영 장소는 실내와 차량 안으로 보이며, 각각의 조명 아래서도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스타일링과 뚜렷한 이목구비, 긴 생머리가 어우러져 고혹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무표정한 듯한 눈빛과 살짝 잡힌 입꼬리, 섬세한 표정 연출은 마치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카리나는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멤버로 꼽힌다. 이번에도 ‘인간 블랙드레스’라 불릴 만큼 절제된 컬러 속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차 안에서도 여신' 카리나, 레전드 여친짤 생성
▲이미지 출처: 에스파(aespa) 카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