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 리틀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인형 비주얼

에스파 닝닝이 다시 한 번 인형 같은 미모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공개된 공식 행사 현장에서 닝닝은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장악했다.
이번 스타일의 포인트는 리틀 블랙 드레스 특유의 심플함에 있다. 특히 상체 부분은 바디라인에 딱 맞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스트 라인에는 볼륨감을 더해주는 입체 리본 장식이 더해져 세련미를 배가시킨다.
헤어는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로 청순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메이크업은 또렷한 눈매와 은은한 핑크 립으로 전체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귀걸이와 볼드한 반지 하나로 포인트를 주면서, 과하지 않게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췄다.
전체적인 룩은 페미닌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며, 특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퍼포먼스 이미지와는 또 다른, 엘레강스한 매력이 부각되며 팬들 사이에서도 ‘화보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에스파 닝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