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의 얼굴엔 동화 한 장면처럼 맑은 설렘이 내려앉았다. 투명하게 빛나는 눈동자와 여린 미소, 손끝에 스민 컬러들이 유년의 풋풋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 윈터는 양쪽으로 높게 묶은 번 헤어스타일로 발랄함을 더했고,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얼굴형을 한층 사랑스럽게 부각시켰다. 미세하게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과 핑크빛 립스틱, 볼에 스민 은은한 장미빛은 화사함과 순수함이 교차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양 손을 볼에 얹은 포즈는 소녀의 수줍음과 동시에 눈부신 자신감을 머금었다. 옅게 물든 분홍 티셔츠와 알록달록한 비즈 반지, 목에 두른 체인 초커까지, 스타일링 곳곳마다 봄의 자유로운 감각이 살아 움직였다.
온라인에서는 윈터의 상큼한 비주얼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사랑스러움이 절정에 달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오늘도 예쁨이 넘친다", "동심을 닮은 모습에 힐링된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햇살처럼 밝고 부드러운 매력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달콤한 하루의 꿈”…윈터, 봄날 오후→동화 같은 무드
▲이미지 출처: 에스파 윈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