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꽃 사이 러블리 눈맞춤”…레이, 동화 같은 봄날→감각 여운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든 공간에서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난 아이브 레이는 소녀의 설렘과 고요한 감정의 여운이 맞닿은 지점에 머물렀다. 동화 같은 장면은 소박한 순수함과 부드러운 감각의 결로 오래도록 기억될 여백을 남겼다.
사진 속 레이는 레이스 소재의 청순한 흰색 머릿수건을 두르고, 잔잔하게 흩날리는 앞머리와 함께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동자 위로, 흰색 반소매 원피스와 하얀 배경,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생화가 은은한 봄의 향기를 극대화했다.
팬들은 “동화 속 공주 같다”, “봄날의 꽃 같아”, “러블리 그 자체”라는 반응으로 레이의 이미지 변신을 반겼다. 그간 소녀다운 청순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레이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감과 무드를 발산하며 팬심을 다시 한번 흔들었다.

▲이미지 출처: 걸그룹 아이브 레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