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한 맥주 ‘크러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리나와 모델 재계약을 맺고 새로 공개하는 광고다.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 콘셉트로 보다 강력해진 크러시의 탄산감과 맥주 본연의 시원한 맛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첫 번째 영상은 카리나와 친구들이 힘들어도 곧 우리의 시간이 다가온다며 전력 질주하다가 갑작스러운 식당 예약 취소 문자를 받고 멈춰 선다. 예약 시간을 놓친 답답한 상황에 짜릿한 탄산감으로 기분을 전환하는 크러시가 등장하며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라는 콘셉트를 피력한다.
두 번째 영상은 카리나가 안주, 분위기, 텐션 중 빠지는 것이 없는 즐거운 술자리에서 김빠진 맥주를 보며 “김빠지게 할래?“라고 말한다. 유일하게 빠진 탄산감을 채우기 위해 “여기 크러시로 주세요”라고 외치며 탄산 가득한 크러시를 즐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5초 광고, 숏폼 등 각종 형태의 광고를 쏟아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