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장원영도 즐겨하는 ‘베리 메이크업’이 트렌드? 과즙미 무한 발산 중인 2025 S/S 시즌 베리 메이크업! 2

피부는 유리알처럼, 눈매는 최대한 깔끔하게 표현하는 게 이번 시즌 트렌드인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적용했을 때 어딘가 밋밋하게 느껴질 때 이 기사를 주목하자. 플럼, 버건디, 체리 색상을 적극 활용하는 베리 메이크업이 부족했던 2%를 한 번에 채워줄 것.
상큼한 베리 메이크업이 흑화가 되면 이런 느낌일까? 카리나의 버건디 헤어와 찰떡인 베리 메이크업에는 상반된 듯한 세미 스모키도 제법 잘 어울린다. 이때 블러셔를 볼 바깥쪽까지 바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 시선이 집중되는 룩이기 때문에 속눈썹 아래에서 바로 블러셔를 이어주도록 연출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다.
과일이 인간이 되면 장원영처럼 생겼을지도! 여물은 과일처럼 좀 더 성숙한 베리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인형 같은 장원영의 룩을 참고해 보자. 피부나 립을 물광으로 연출하면 한결 어려 보이지만 때로는 매트한 재질의 베리 메이크업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양 볼의 채도를 높여주면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데, 평상시보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톤 정도 올려 밝게 연출하면 고민은 쉽게 해결된다.

▲이미지 출처:인스타그램 @katarinabluu,인스타그램 @for_everyoung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