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프리 데뷔 활동을 성료했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키키는 지난달 16일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프로모션을 펼치며 그룹의 존재를 알렸다. 같은 달 23일 공개한 수록곡 '데뷔 송'(DEBUT SONG) 뮤직비디오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키키는 소속사를 통해 "3주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가득한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키키의 음악과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날이 갈수록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뭐든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키키만의 매력으로 깜짝 놀라게 해드릴 테니 3월 24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언컷 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리 데뷔 활동을 마친 키키는 오는 24일 첫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발매한다.
'스타쉽 막내딸' 키키, 프리 데뷔 활동 성료…24일 정식 데뷔
▲이미지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