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클래식한 패션 속에서도 압도적인 실루엣을 자랑했다. 프라다 FW25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빈티지한 무드가 감도는 플로럴 드레스를 착용했다. 브라운과 그린이 조화를 이루는 패턴에 도트 프린트가 믹스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목선을 따라 흐르는 리본 디테일과 소매를 감싼 도트 패턴이 복고적인 감성을 더한다.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특히, 그녀의 실루엣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있는 골반 라인이 드레스 핏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프라다 특유의 구조적인 실루엣이 그녀의 황금비율과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허리를 강조하는 컷과 적당한 길이감의 스커트는 그녀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카리나가 카우 패턴의 프라다 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블랙 플랫폼 힐과 골드 액세서리가 더해지면서 레트로와 모던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 속에서,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에스파 카리나, 완벽한 실루엣…'황금골반'으로 완성한 클래식 무드
▲이미지 출처:에스파 카리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