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탄소년단(BTS) 뷔는 팬플랫폼을 통해 "눈이 왔습니다. 제설했습니다. 눈싸움 했습니다. 눈싸움 잘합니다. 병장 2호봉 됐습니다. 이제 여기서 2위입니다. 곧 서열 1위"라며 열심히 군복무 중인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에 특급 전사 됐습니다.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 한 번 나갔습니다. 돌아왔습니다"라며 놀라운 소식도 전했다.
또한 현재 다이어트 중이며 70kg이 됐다고 밝힌 그는 "(김)이나 누나가 책 많이 주셔서 책 많이 읽었습니다. 여기서는 불면증이 없습니다. 누우면 그냥 기절합니다"라고도 했다.
그런가 하면 뷔는 "아미(BTS 팬덤명) 많이 보고 싶어서 콘서트 영상 많이 봅니다. 춤추고 싶습니다.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후임 동생이 '블랙스완' 안무 다 땄다고 봐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안무를 모릅니다. 까먹었습니다"라며 팬들을 잊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뷔는 2023년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