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아이브 레이, 안유진, 리즈가 등장했다. 안유진은 벌써 다섯 번째 출연으로 놀토의 가족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안유진은 “일단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벌써 다섯 번이면 한 손가락을 다 채웠는데 오늘 뭐 없냐”라면서 “만날 말만 가족이고, 좀 서운하더라”라며 새침한 태도를 보였다.
안유진은 남다른 기세를 보였다. 정답존에 가서도 안유진은 자신이 미는 정답을 꿋꿋이 쓰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수염 분장을 하겠느냐"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안유진은 주춤했지만 기어이 정답을 밀어붙였고, 결과는 수염 내기 당첨이었다.
박나래는 자신의 분장 도구를 직접 가지고 와 안유진의 수염 분장을 도와주었다. 안유진은 포즈를 취하는 척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지만 이내 싫다는 듯 몸부림을 쳤다.
아이브 안유진, 나영석 깜짝 놀랄 메이크업
▲이미지 출처: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