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AGON이 인스타그램에 마약 'Molly' 사진을 게재? 삭제된 사진이 화제!!!

1일, 아이돌 그룹 'BIGBANG'의 리더 G-DRAGON이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백색 분말로 만든 하트에 'Molly'라고 쓰여있는 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사진은 즉시 삭제되었지만, 캡쳐가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Molly'는 엑스터시라고 불리는 합성 마약 'MDMA'의 분말을 의미하는 은어. 일부 네티즌은 G-DRAGON이 Molly의 의미를 모르고 단지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올렸을 뿐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G-DRAGON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쓴 글 중에는 'popped M * l * y and now we're sweatin' whoo!', 'I DO NOT POPMOLLY I ROCK TOM FORD'등 Molly를 언급, 'Molly의 의미를 알고 있었을 것' 이라는 주장도 나오고있다.

G-DRAGON이 게재한 사진을 본 네티즌은, '대마초 다음은 몰리?',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고 했는데 실수한 거 아니야?', 'YG 아티스트의 사건사고가 멈추지 않네!', 'Molly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M*l*y라고 쓰지 않았겠지', 'GD를 감싸려는 팬의 억지부리기가 대단하다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1일 G-DRAGON Instagram에 올라온 사진

 

 

↓G-DRAGON은 Molly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진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G-DRAGON의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xxxibgdr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