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는 최근 발행된 ‘GQ 홍콩’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 일본의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 블랙핑크 멤버 로제, 중화권 유명 배우 겸 감독 펑더룬(馮德倫) 등과 함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피아제와 협업해 강인하고 강렬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에스쿱스는 여유롭고 당당한 포즈와 개성 있는 표정, 감각적인 스타일로 패션 아이콘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 세련된 카리스마도 느껴진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세븐틴 총괄리더로서 에스쿱스가 지닌 남다른 책임감이 엿보였다. 그는 “지금 이 시간을 잘 보내야 앞으로의 10년 동안에도 멤버들과 같이 행복하게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 꿈은 13명이 계속 함께하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세븐틴 에스쿱스, GQ 홍콩 창간호 표지 장식…아이코닉한 매력
▲이미지 출처:GQ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