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모델' BTS 뷔, 이번엔 SNS에 '맘스터치 버거 꼭 먹어보라'

토종 K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의 언급으로 연일 화제다.
타일러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내한 공연 '크로마코피아 투어'에서 무대 중 관객들에게 "오늘 점심으로 맘스터치를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스가 잔뜩 묻어 있었고 치킨은 황금색이었다"며 "한 입 베어 물자 놀라울 만큼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느냐. 샤라웃(shout-out) 맘스터치. 맘스터치를 위해 소리 질러"라고 외쳤다. 샤라웃은 힙한 공연에서 존중이나 찬사를 보낼 때 쓰이는 표현이다.
이날 공연에는 BTS 멤버 뷔, RM, 제이홉도 함께했다.
공연 직후 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밤 맘스터치 버거를 먹겠다. 꼭 먹어보라"는 글과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를 더했다.
맘스터치 측은 "뷔 또는 BTS를 모델로 검토하고 있는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방탄소년단(BTS)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