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TWICE(트와이스) 사나는 자신의 SNS에 2025 써머 뮤직 페스티벌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트와이스 사나가 또 한 번 트렌드세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날 사나는 핑크 브라운 계열의 카우 프린트 코르셋 미니드레스와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택감 있는 소재의 코르셋 미니드레스는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동시에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같은 소재의 핑크 브라운 롱부츠를 매치해 스타일의 통일성을 극대화했으며,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 역시 높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아티스트 고유의 캐릭터를 함께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다른 스타일 컷에서는 하이넥과 셔링 디테일이 인상적인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한 사나의 모습도 포착됐다.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극대화된 이 룩은 앞서 보여준 강렬한 카우걸 스타일과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사나가 가진 양면적인 스타일 소화력을 보여주는 예로 꼽힌다.
TWICE 사나, 핑크 카우걸→화이트 여신...180도 스타일 반전
▲이미지 출처: 트와이스 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