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입대 전 마지막 레전드 화보 “촬영중 머리까지 잘랐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8월 16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차은우가 군 입대 전 남기고 간 미모 다큐멘터리 | ChaEunwoo, 생 로랑,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에스콰이어 측은 "차은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 현장을 담았습니다. 20대 마지막 촬영이자 인터뷰로 더욱 특별했습니다. 촬영 중 머리를 자른 에피소드부터 이루고 싶은 목표까지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다큐멘터리 한 편을 감상해 보세요"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연예인 차은우와 인간 이동민(차은우 본명)의 차이점에 대해 "헤어 메이크업이 되면 차은우고 안 되면 이동민이다"며 웃었다.
이어 촬영 중 머리카락을 자른 것에 대해 "사실 원래 제 의견이었다. 짧은 머리로 20대의 마지막 사진을 남겨놓으면 좋을 것 같았고 어차피 잘라야 하니까. 아직 완전 짧게는 아니지만 그런 느낌으로 찍어 보고 싶어 자르게 됐던 건데 아직 별로 (입대) 실감이 안 났다. 그냥 재밌게 찍었다. 영상도 찍으면서"라며 "지금 카메라에 어떻게 나오고 있을지도 상상이 안 된다. 아직 적응이 안 된다.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