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기타 잡는 순간 '심장 스틸'...미국 투어서 전설 컷 탄생

31일 방탄소년단(BTS) 진은 자신의 SNS에 미국 템파와 댈러스에서 개최된 '#RUNSEOKJIN_EP.TOUR' 월드 투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블루 톤의 마이크와 조화를 이루는 데님 재킷,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는 전체 무드를 몽환적으로 만든다. 감정을 눌러 담은 표정과 무대의 조명 톤이 맞물리며 절제된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야구 유니폼 스타일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루 조명, 진의 옆선이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무대 장면이 완성됐다. 살짝 젖힌 고개와 마이크를 잡은 손끝의 긴장감, 조명이 만들어내는 입체감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진이 무대 위에서 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어깨선이 강조된 테일러드 재킷의 블랙 슈트와 진의 미묘한 시선의 방향이 조화를 이루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마지막 사진은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진의 모습이다. 블랙 셋업에 반짝이는 보라빛 마이크, 피아노의 별빛 일러스트까지 어우러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 장면이 탄생했다.

▲이미지 출처:BTS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