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순간”…안유진, 여름밤의 고요→보석 같은 존재감

한여름 저녁의 정적 속에서 눈부심을 품은 안유진의 모습이 또 한 장 남겨졌다.
몸을 감싼 실버빛 드레스에는 촘촘히 수놓인 비즈 장식이 여름밤과 잘 어우러졌고, 긴 생머리는 어깨 위로 차분히 흘렀다. 귀에는 드롭 이어링이 반짝였으며, 목을 따라 흐르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우아함을 더했다.
안유진은 이번 게시물에서 “Diamonds and pearl, that type of girl”이라고 자신만의 분위기를 전했다. 영어로 표현된 문장은 보석과 진주처럼 고귀한 존재감을 지닌 스스로의 정체성을 조용히 드러냈다는 해석이 더해진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빛 자체”, “여신이 따로 없다” 등의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준비의 순간마저 특별하게 만들어버리는 안유진의 분위기에 많은 응원과 기대가 이어졌다.

▲이미지 출처:아이브 안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