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은 지난 4일 멤버들과 함께 일본 도쿄로 출국했는데, 이때 푸른색 볼캡과 스트라이프 팬츠, 셔츠로 꾸안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장원영의 목에 걸린 레드 포인트 명품 목걸이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10대 시절 아이즈원 활동 당시 팬에게 받은 선물로 280만 원 상당의 고가 제품이다. 장원영은 사복 스타일링에서도 이 목걸이를 자주 착용하며 꾸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6년 넘게 팬 선물을 간직하고 착용하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장원영은 SNS에서도 해당 목걸이를 여러 차례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으며, 시계·가방·팔찌 등 팬들의 선물을 꾸준히 활용해왔다. 네티즌들은 "얼굴이 명품이라 액세서리가 안 보인다", "팬 선물 6년째라니 감동이다", "진짜 인형이 따로 없네", "팬들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