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아미데이”… 파리에서 뷔가 전한 보랏빛 생일 축하

방탄소년단(BTS) 뷔가 7월 9일 ‘아미’(ARMY)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미로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파리에서 날아온 그의 메시지는 12년을 함께한 팬들과의 끈끈한 시간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뷔는 이날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해피 아미데이”, “오늘 하루 제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파리의 식당에서 꽃받침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와인병을 들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이 두 장의 사진에서 뷔의 마음을 읽었다.
이날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명 ‘아미’가 탄생한 날이었다. 2013년 7월 9일, 멤버들의 투표로 결정된 이름 ‘아미(ARMY)’는 방탄소년단과 군대처럼 항상 함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미지 출처: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