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방탄소년단 진, 'Echo'로 전할 공감의 파장

방탄소년단(BTS) 진은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미니 2집 'Echo'를 발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음악에 담아 표현했다. 앨범 대부분 수록곡 작사에 진이 참여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난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 예정이다.
진이 만들어낼 '공감의 파장'도 기대를 모은다. 감정과 생각을 함께 느끼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다. 절제된 감정 속 큰 울림을 전할 그의 음악이 메아리처럼 퍼져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진과 더불어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오늘(15일) 추가 공개된 뮤직비디오 포스터 속 연인으로 분한 두 사람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아련하고 아름답다. 앞선 티저 영상은 이들이 마주하는 단 한 장면만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Big Hit Music